오늘 7. 22 노포에서 2100번(2300번) 오후 3시 10분 경(확실하지 않지만 서창에 3시 40분경에 도착) 인거 같은데 중간에 서창 중앙병원 앞에서 아주머니가 내리시려 통로에서 운전석 가까이 나왔는데 갑자기 급정차하는 바람에 아주머니가 앞으로 꼬꾸라지셔서 많이 다치신거 같은데 기사양반 왈 "왜 나와가지고...."??????? 야 니네는 애미아비도 없는 *호*새*들이냐? 광역버스 돌릴 정도면 버스회사로서 철학이나 직업의식도 없냐? 물론 승객도 주의해야 할 의무도 있지만 먼저 안전운행과 직업정신이 먼저 아니냐? 넘어지셔서 아프신데 고작 하는 소리가 기가 막힌다. 그 아주머니 옛날 분이셔서 버스내리시면서 억울해도 아무 말씀 없으시던데 그냥 가려니 뭐해서 나는 자격지심에 벨을 누르고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다음에 통로에 나왔는데 앞 사람 뒤에 바로 내리려니 그 기사**는 승객이 문앞에 있는데 아예 문을 닫으려고 하더라!!!! 뭐 왜 늦게 나오냐 이거냐? 그럼 일찍 나와서 넘어지면 어쩌려구?????? 이런 근본도 없는 분들아 알고보니 회사가 양산에 있더라? 나는 지금까지 울산버스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리고 회원가입하는데 아직도 주소가 웅상읍이 뭐냐? 한심한 양반들아 이거 회원가입하는데 존나 기분 찝찝해 왠줄알아? 니네한테 내가 누군지 알려주는거 같아서 기분 더럽지만 그만 줄입니다. 이 근본도 없으신 분들아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과 김남욱 입니다. 먼저 해당 시간 영상확인 결과 웅상중앙병원을 통과하던 중 옆에 불법 주정차되어있던 차량이 갑자기 문을 열어 저희 승무원이 제동을 하는 과정에서 승객이 넘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승무원에게 확인결과 차가 정차한 후에 나오시면 된다는 말을 한 것은 맞고 이후에 어디 다치신 곳은 없는지 그 승객이 내릴 때까지 확인을 하였 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승객의 부상유무를 확인했더라면 고객님이 보시기 불편하지 않았 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쾌함을 느끼신게 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할 시 조금 더 승무원들이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고객님. 폭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