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노포동 터미널에서 오전 10:10분 출발했던 언양직행 1566호 차량으로 신평(통도사)터미널까지 이용했는데 승무원분께서 출발전에 승객분들에게 고객여러분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인사멘트를 하시는거까지는 좋았습니다. 근데 고속도로 상에서 운행하시는거 보면 너무 과속을 하시는지 신평(통도사)까지 타고 가면서 엄청 가슴이 조마조마하더군요. 그리고 승무원님 표정이 엄청 피곤해 보이시던것도 있었고요 승무원분들 항상 승객분들을 위해 수고해주시고 배차시간에 맞춰야 한다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버스는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안전운행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좋은 이미지로 푸른교통 버스들을 가끔식 이용해왔는데 어제 오랜만에 이용하면서 조금 실망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언양직행 승무원분들 고속도로 운행시에 과속운행하는거 시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