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이름은 제가 카드 찍은 내역서에 시간하고 있으니깐 그시간에 운전하신 분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한거겠지만... 내리기 한코스전에 일어나있었습니다. 내릴 준비를 한거죠..앞문만 있기에 벨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아저씨가 그냥 쑥 가는겁니다.
제가 안내려주냐고 어쭤보니 큰소리로 "벨을 눌러야지 내려주죠!"하는겁니다. 전 벨이 어딧냐고 물었고 저기 있다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벨은 없고ㅡㅡ
승객 한분이 "벨 저기 있어요" 하길래 보니 측면이 아닌 천장에 붙어있더군요..ㅡㅡ
벽이 측면에 붙어있다고 생각하지 누가 천장에 붙어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키작은 사람은 서서 앞문쪽에 벨도 못누르겠더군요ㅡㅡ 기둥에 벨을 설치하든가ㅡㅡ
벨위치를 그럼 좀 크게 적어놓든가 처음 타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런 사소한 배려가 없습니까? 벨을 안눌럿다고해도 기사님 옆에 서있으면 당연 내릴꺼라고 생각하시고 내려주셔도 되는거 아닙니까?
딸아이와 만나기로 했는데 애한테 급하게 연락해서 나중에 나오라고 했습니다ㅡㅡ
애가 전화가 있어서 다행이지 초등학생1학년이랑 길이 엊갈릴뻔했습니다
애한테 급히 전화한다고 아저씨한테 말도 못하고 내렸지만 그런식으로 승객한테 소리 지르면 안됩니다 벨이 어딧는지 몰라서 못누른경우도 있을텐데 사람민망하게 그래 소리 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