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산 신정고등학교 앞에서 부산 방면 버스를 탑승을 했습니다. 그라고 탑승할 때 제가 목적지가 서창이라서 서창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찍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잔액부족이라고 뜨는겁니다. 분명 3,300원이 있었는데 그래서 제가 아저씨보고 두번 찍힌거 같다고 하니깐 두번 찍힐 일이 없다고 하시면서 본인 모니터를 확인해 보더니 제가 잔액부족으로 찍힌게 맞다고 자꾸 그러시는 거예요 저는 모바일티머니를 사용하고 있어서 바로바로 확인이 되는데 아저씨는 끝까지 아니라고 하고 해서 제가 열받아서 그냥 내려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내려준 곳이 어딘지 아십니까? 내려준 곳이 인도도 아니고 옆에 차선이 하나 더 있더군요 우회전 차선 그러니깐 차 도로 한 복판에 저를 내려준거죠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저 이 일을 그냥 안넘어 갑니다. 그 기사님 찾아내서 사과받아낼 거예요.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도로 한 복판에 그것도 옆에 차선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기서 내려주는게 말이 됩니까? 요즘 버스마다 CCTV 다 있죠? 제가 직접 확인하고 버스회사에서도 확인하고 해서 잘잘못을 따져서 저는 끝까지 갈겁니다. 그런줄 알고 계세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과 김남욱 입니다. 고객님께서 탑승하신 시간대를 알려주시면 해당차량 확인하여 연락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