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 버스기사님
권윤경
52번
8432번
오늘 아침8시경 웅상중앙병원 앞에서 저희딸포함 세명이 정류장에서 1002번을 놓쳤습니다.시간안에 동래를 가야하기에 뒤에 도착한 차량번호8432 52번 버스 기사님께 동래가냐고 물어보는데 대꾸도 없이 바로 문을 닫으셨다구요? 저희딸이 문에 찡길뻔 했다고 합니다. 간다 안간다 말해주기가 어려우셨나요? 애가 문에 찡기기라도 했음 어쩔뻔했나요? 1002번을 탔더라면 좋았을껄 버스노선 알아볼 시간도 없이 바로 52번이 오길래 물어봤는데 물어보면 안되는거였나요? 아님 학생들이라 걍 무시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