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13시50분방어진출발 노포동도착 운전하신 버스기사님 정말 화가 나네요. 버스에서 내릴때 버스비계산시 생긴 일입니다.
예전에 버스요금낼때 교통카드안됐는데 이제는 버스요금 카드찍힐까싶어 한손엔 카드들고 혹시 카드안되면 현금내야지해서 한손엔 현금13,000원들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말고 초등학생아들있었습니다. 기사님께 카드찍어보겠다하니 카드는 다음에 하고 현금내시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 현금 13,000원 내고 잔돈없냐니까 13,000원이 맞다고 하시네요. 자주 다녀서 버스요금 아는데 버스비가 올랐나 이상하다싶어 매표소에서 확인하니 12,300원이구요. 화가 나서 푸른교통 사무실가니 문은 닫혀있고 노포동출발하려고 대기하고 계시던 푸른교통다른기사님을 통해 700원을 다시 받았는데 웃으시며 그 기사님이 실수하신거같다하시는데 버스안에 손님이 많은것도 아니고 11명인걸로 기억하는데 이런식으로 대충대충 일하시면 안됩니다. 카드도 못찍어보게 하시고 버스비요금도 계산못하시고 기분좋게 친정왔다가 시간낭비, 감정낭비하고 이게 뭐냐고요. 그 기사님보고 왜그랬냐고 확인받고싶었는데 못보고 잔돈700원만 받고 가니 화가나서 여기 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