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17:10 노포동에서 통도사-언양 가는 버스타려고 승차장에 도착했는데 17:10 딱 맞게 도착해서 기사님이 문닫고 차를 빼려는 상황이었습니다 후진하시려길래 문 열면 타려고 하는데 손 흔드시면서 아예 문도 안 열어주시네요 자리가 없었던 거면 이해하는데 맨 앞에만 봐도 빈자리 보이는데 왜 못타게 하는건데요? 표도 있는데 시간 딱 맞게 도착해서 미리 못 탔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정확히 17:10이었어요 사람 봐놓고 문도 못 열어주시나요? 멀리 차 빼신 것도 아니고 후진하려던 중이었는데.. 안경쓰신 기사님 덕분에 25분이나 기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