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부산 노포가는 오후 3시 30분차를 탔습니다. 운전하시는 내내 욕을 하시면서 난폭운전을 하시더군요.. 덕분에 자다가 놀래서 깻습니다. 지나가는 차보고 창문을 내려서 머라하시고.. 운전경험자로서 이해는 합니다만 초반에 인사를 하시면서 친절히 모시겠다고 한 모습은 어디갔는지 직업으로 일을 하시는 분이 저렇게 행동해서 놀랬습니다.. 나중에 노포에 도착을 하니 "다앉아계세요. 움직이면 뒤에 불꺼버립니다." 이러시더라구요. 운전을 하다가 자기분에 못이겨서 타고있는 손님한테도 불똥을 튀기시길래 이 사람은 고속버스운전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타고오는 동안 여러사람이 불안하고 불편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분 인성이 여러사람의 안전이 달려있는 직업인대, 적합한지 회사에서는 흘려듣지 마시고 한번 검토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