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쯤 터미널 출발하셔서 5분쯤에 굿모닝병원 앞 지나신 2100번 기사님, 굿모닝 병원 정류장에서 왜 속도도 안 늦추시고 그냥 쌩 지나가셨나요 ㅎ 덕분에 택시타고 나와서 버스타겠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20분 넘게 기다려서 겨우 버스 탔고, 학교 시험 시간까지 도착할 수 있을지 정말 애매해졌네요. 2100, 2300 기사님들 이런 일 한두번 아닌데 이때까지는 홈페이지 가입하기 귀찮아서 참았습니다만 오늘은 너무 화나서 가입하고 글 남깁니다. 몇년째 보고 있어도 고쳐지지가 않는데, 정류장에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많이 서있는 상황이면 당연히 멈추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저 이런일 너무 많이 당해서 또 지나치실까봐 발까지 내밀었는데 진짜 속도 하나도 안 내리시고 그냥 쌩 지나치셔서 너무 화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