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있던 일입니다.. 제가 무거동에서 볼일을 마치고 방어진으로 들어갈려고 버스정류장에서 12시 5분부터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추웠고 그 추위속에서 15분을 기다리니 마침내 버스가 달려옵니다.. 근데 제가 도로가 까지 나와서 손까지 열심히 흔들었더니 갑자기 그냥 지나가네요.. 장난합니까?? 아저씨만 피곤하면 다인가요?? 물론 곧 운행마치고 집애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도 피곤하거든요 잇다가 새벽에 출근도 해야되는데.. 빨리 집에 들어가서 잘려고 그버스탈려고 앞에까지 나갔는데 2차선으로 그대로 지나가네요.. 이거 보상 어떻게 해주실 겁니까?? 담버스는 1시간뒤에있고.. 지금 근처 카페 들어가서 넘 화가나는 마음으로 글 쓰면서 앉아있습니다.. 혹여나 그 다음버스도 그냥간다면 시청에도 민원을 넣겠습니다.. 아니 시외버스라 할지언들 서창 덕계 노포동 머 이런데는 시외에서 오니깐 사람이고 시내에서 타고 들어가는 사람은 사람 아닌가요?? 머 시외버스라서 그거는 이해랍니다만, 그버스는 삼산동까지는 다 태워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게다가 이시간에 시내버스 다 끊기고 방어진 들어가는거 이 시외버스말고 탈꺼 없습니더.. 그거 마저 놓치면 택시비 2만원 이상 써가면서 집에가야핮니다.. 심야시간이라 요금할증 붙는다규요!! 이번엔 삼산 오기전 무거동에서 버스 기다렸고 명백하개 사람 개무시하고 갔으니 이거 신고대상이죠?? 버스기사 엄격하게 처벌바랍니다.. 진짜 사람 열받게 만드네ㅡㅡ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입니다
먼저 저희승무원 잘못으로 인하여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영상확인 결과 고객님의 형상이 희미하여 저희 승무원이 인지가 불가할 정도로 식별이 되지않았습니다
해당 영상을 첨부하였으니 확인바랍니다
또한 해당노선 전 승무원들에게 고객님 같은 민원일 발생하지 않도록
알림을 통하여 계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기 많이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20200130_105942_rec.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