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달간 2100번 그리고 2300번 이용하면서 느낀 그대로의 마음과 동일합니다. 여기 이 글(아래글 포함)적기까지 몇달 걸린겁니다. 그러니 이렇게 올라오는 신고는 정말 참다참다 혹은 절대 용납되는 일이 아니라서 올리는 것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위에 분 마지막 말씀처럼 저도 승객을 태우고 무슨 자가용 운전하듯이 차가 흔들리듯 달리면 얼마나 위협적이고 공포스러운지 짐작이 가십니까? 승객은 버스가 없어서 이것 밖에 못탑니다. 모든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말 성의없이 기계적인 답글을 바라고 여기 적는거 아닙니다. 교육을 시킨다구요? 모니터링과 명확한 처분이 없으니 계속 똑같은 상황이 몇달간 연출되는거 아닌가요?
사람 목숨과 맞바꾸기 전에 철저히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본인들 가족을 태우고도 그렇게 운전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국도에서도 국도 커브길에서도 이건 뭐 ... 레이서인지... 주변 승용차들 다 앞질러가면서 장난아닙니다. 2100/ 2300 제가 아는 기사분들만 우선 한분씩 있습니다. 전 이제 얼굴보고 그분들이면 차 안탑니다.
그리고 건의 사항 란에도 10년도 전부터 2100, 2300 과속 문제가 계속 신고되고 있는데 도대체 승객은 얼마나 많은 불편과 공포를 수년째 겪고 있는지 아십니까? 10년 넘게 개선이 안되는데 철저한 관리와 인성교육하신 것 맞습니까? 2003년, 2004년 글들에서부터 이미 과속운전 문제가 거론되고 있던데요?(건의사랑 란)
부끄럽지 않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직업은 가치있게 만들라고 있는 것이지 스스로 더럽히라고 있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