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2020.7.16일 오늘 12번 버스 명륜출발 6시58분 배차 안되었네요.
저는 오랫동안 12번버스로 언양까지 출근하는 직장인 입니다.
오늘 아침 6시55분터 기다렸지만 58분버스가 오지않았고 다음 11번 보내고, 12번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푸른교통에 연락해보라고 자신은 모른다고해서 답변도 못듣고 시간상 늦어 범어사에서 하차
지하철로 노포동까지 와서 언양가는 고속버스로 겨우 시간을 맞춰 올 수 있었습니다.
시간도 돈도 잃었습니다.
그보다 고객과의 믿음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항상 더우나 추우나 비가오다 찾아오는 버스는 참 고맙습니다.
더불어 부탁하고 싶은 건 기다리는 고객의 마음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배차시간이 전보다 길어져 한번 놓치면 다음 차로 출근하기가 어렵기에
저도 미리와서 기다립니다. 배차는 누락없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누락 사유정도는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
항상 안전운행에 수고 하시는 기사님께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