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와이프가 덕계에서 노포까지 가는 막차 안에서.. 참 말도 안되는 일을 당했습니다 와이프는 잠도 줄이고 투잡으로 대리 운전을 하는데 버스기사가 와이프에게 대리운전 이냐며 자기도 대리운전을 평소에 많이 부른다고 명함을 달래서 명함이 없어 휴대폰 번호를 가르처 주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내리자 마자 버스 기사가 문자가 옵니다
당신이 마음에들어.. 오늘 밤 내가 책임질게 술 한잔 하자..(와이프 는 딱 봐도 50대 아줌마 입니다)
더 말하기 힘든 문자까지... 그 후 다 다음날 푸른교통에 사실을 알렸는데 거기 기사들을 관리하는 차장 이라는 사람이 저에게 이렇게 말 하더라고요
기사는 총각이라 총각이 여자보고 대쉬 하는데 무슨 방법 있냐고.. 어이가 없어서,,참 자기가 관리하는 직원이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면 제일먼저 미안하단 말 을 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왜 자기한테 이야기하냐 내가 당신 입장이라면 기사를 찾아가 두들겨 패버리겠다 라는 어이없는 말 들만 합니다
와이프는 그 날 이후 대리운전도 그만 두었고.. 푸른교통 이란 기업에 어이없는 대처에 전 청와대 청원에 글 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다시는 이런일이 이러나지 않도록 제가 할수있는건 다하려고 합니다 공감이 가신다면 답 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