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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우탁
2100번 하영진


얼마전 와이프가 덕계에서 노포까지 가는 막차 안에서..
참 말도 안되는 일을 당했습니다
와이프는 잠도 줄이고 투잡으로 대리 운전을 하는데
버스기사가 와이프에게 대리운전 이냐며 자기도 대리운전을 평소에 많이 부른다고 명함을 달래서
명함이 없어 휴대폰 번호를 가르처 주고 버스에서 내렸는데
내리자 마자 버스 기사가 문자가 옵니다

당신이 마음에들어..
오늘 밤 내가 책임질게 술 한잔 하자..(와이프 는 딱 봐도 50대 아줌마 입니다)


더 말하기 힘든 문자까지...
그 후 다 다음날 푸른교통에 사실을 알렸는데 거기 기사들을 관리하는 차장 이라는 사람이
저에게 이렇게 말 하더라고요

기사는 총각이라 총각이 여자보고 대쉬 하는데 무슨 방법 있냐고.. 어이가 없어서,,참
자기가 관리하는 직원이 도덕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면 제일먼저 미안하단 말 을 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왜 자기한테 이야기하냐 내가 당신 입장이라면 기사를 찾아가 두들겨 패버리겠다 라는 어이없는 말 들만 합니다

와이프는 그 날 이후 대리운전도 그만 두었고..
푸른교통 이란 기업에 어이없는 대처에
전 청와대 청원에 글 을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다시는 이런일이 이러나지 않도록 제가 할수있는건 다하려고 합니다
공감이 가신다면 답 글 달아주세요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푸른교통 관리이사 류지호입니다
먼저 저희 승무원의 운행중 경박한 행동으로 인해 고객님께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일찍 답변을 드렸으나 옳으나 승무원을 면담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하느라 시간이 늦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승무원의 행동은 회사 방침과는 상반된 행동으로서 대중교통 승무원으로서의 책무를 벗어난 있을 수 일이었습니다
이런 부끄러운 일이 발생된데 대하여 관리책임을 맡고 있는 저도 깊이 반성하고 고객님께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해 승무원은 회사의 운영방침을 위반하고 대중교통 승무원으로서의 고객에 대한 당연한 도리와 책임을 벗어난 행동을 한데 대하여 응분을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종사원에 대한 윤리교육을 강화하여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고객님께서도 마음이 많이 아프고 어려우시겠지만 회사의 약속을 믿고 염치없지만 마음을 누그려뜨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당사 버스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더욱더 세심한 배려와 친절 서비스를 다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징계가 이루어지는지 무척 궁금하네여..
그리고 관리 차장 이라는 사람은..
자기 얼굴에 침 뱃는 줄 도 모르고..
자기가 관리하는 직원이 저런일이 있으면,자기가 먼저 직원 교육 잘못시켰다고 사과하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비하냥 거리며 저희 집사람한테 "사모님 이 행실을 바리하고 의사표현을 똑바로 해야 하지 않냐고", 만약에 입장바꿔 저희 집 사람이 버스 기사한테 그런말 할수도 있는거 아니냐고?라고 되 묻던데 그자리 달리기 잘해서 뽑힌거요? 제가 거짓말이라고 하면 이런말 할수가 없겠죠..거기에 맞는 처벌을 감수해야하니..
그 자리에서 어떻게 월급 받고 일 하는지 (주) 푸른교통 직원들은 다 저런 식인지 모르겠네여

처분 결과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