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업탑 시외버스정류장에서 노포동가는 12/21일 (월) 오후 1시차랑 1시 30분 차. 그 두 차량때문에 기말고사를 못봤습니다. 저는분명히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고 워낙 쌩 지나가버려서 한시간을 날렸네요. 장난하는것도아니고 특히 1시 30분차는 정류장다왔는데도 다른차선으로 달리더만요?ㅋㅋ 기사님들 노포동 빨리도착하면 월급더줍니까?? 일할거면 똑바로좀하세요 사람태우는게 당신들 일이지 도로위를 냅다 쳐달리는게 당신들 일입니까? 그런거면 내 조카딸래미도 하겠네. 직업정신이라는게 있기는한가요? 승객더러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일어나지마라고 짜증부릴 시간에 기사님들부터가 급하게 행동하는거 고치는게 우선아닌가? 정류장 구조가 뭣같이생겨서 추워서 안에 들어가잇는 사람 생각안하고. 아무도없으니까 3차선 냅다 달린 기사님. 내 기말고사 어떻게 배상할건데요?? 여기서 부산대까지 택시타고 그돈 다 청구할걸그랫나? 당장사과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승무원 김진석 입니다. 먼저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추운날씨에 승객의 입장을 배려하지못한 운행으로 고객님의 중요한 시간을 허비하도록해 송구합니다.
고객의 안전과 친절을 최우선으로 삼는 회사의 방침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며 고객을 우선으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버스를 기다리신 고객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송구한마음 가득모아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