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2100번 버스 탔고 8시 4~50분쯤 울산 달동 롯데마트 앞에서 하차했습니다. 8311호 버스였던 것 같구요. 승객이 다 내리면 버스 문 닫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승객이 계단을 이제 내려가고있는데 문을 닫아버리니 조금만 늦었으면 저 문에 낑길뻔 했어요. 문이 제 팔을 스치며 닫혔습니다. 문이 닫히니 저도 모르게 빠르게 움직였구요. 다행히 사고는 안났지만, 기분은 굉장히 나쁘네요. 기본적인 것도 교육해야하는 기사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알아서 대처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승무원 정종언입니다. 손님이 아직 내리지 않으신 것을 알고 문을 다시 여는 과정에서 스위치가 작동하지 않아 당황하여 닫히는 바람에 손님을 위험하게 만들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토록 주의 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