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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 너무 불친절하네요
관리자
12번 해당무
2월 7일 3시 10분 정도에 명륜에서 출발한 차량번호 8495 버스를 명륜역에서 탔습니다. 기사님은 안경 쓰시고 흰머리입니다. 몇 정거장 지나고 한 정거장에서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 분이 타려고 버스를 세우고 기사님께 원하시는 목적지까지 가는지 물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기사님은 대충 듣고 대답도 않고 바로 문 닫고 출발하시더군요. 할머님은 버스를 타려고 출발하는 버스에 손짓을 해도 버스는 그냥 떠났습니다. 뒷자리에 앉아서 이 상황을 지켜보는데 참 안타깝군요. 손님들은 원하는 목적지에 가는 버스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정해진 버스를 탈 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이 때문에 기사님들이 손님 대응에 신경을 안쓰는 건가요. 손님들에게 배려와 친절은 하나도 안보이고 직업정신은 어떻게 갖고 있으신건지.. 기사님이 본인 회사 이미지를 다 깍아 먹는 것 같군요. 저도 원하는 목적지에 가기 위해선 푸른교통 차량을 이용해야 하지만 다른 회사 버스가 있으면 푸른교통 버스는 이용하고 싶진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푸른교통 언양영업소장겸 노포, 증산영업소 업무계장 이재희입니다.

11,12,13번은 공동운행 노선으로
해당 차량은 타사 차량이며, 세원버스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