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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8324번
김종현
12번
이런 일로 글까지 쓰게 될 줄 몰랐는데요.

오늘 오전 7시 20분경 명륜발 언양행 12번 8324 버스에 대해 적습니다.

이 8324번의 기존 승무원(머리카락 별로 없으신분...)이 아니라 다른분이 운행을 했는데,

평소 저는 40분정도면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꼭 이 승무원이 운행하면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오늘이 처음이 아니라 며칠전에도 그랬구요.

도로 상황이 안좋은가 살펴보면 꼭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가는것 같은데요.

이게 안전을 생각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다른 승무원하고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승무원을 골라서 탈수도 없는데 말이죠.

이 승무원이 운행할 때마다 지각하게 돼서 곤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