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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수양
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고생 많으신 푸른교통 버스기사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버스를 이용하며 출 퇴근을 잘하고 있습니다.
제가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인데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어렵게 글을 적어봅니다.
기사님께 제가 직접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면 기사님 기분 안좋으시고 운행 하시는데 방해될까봐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적게 되었어요.

요점을 말씀 드리자면 제가 한 날은 기사님 바로 뒷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뒷좌석엔 2-3번 정도 앉아봤는데 항상 걸리는게 있었어요
바로 기사님들 의자에 걸려져 있는 외투들..
기사님들도 외투를 입고 걸 수는 있다고 생각은 됩니다 하지만 바로 뒷좌석에는 손님도 앉게 되고
손님도 기사님이 보시는 창문 너머로 시야도 보고 해야 하는데 옷 때문에 시야도 가려지고 좀 걸리적 거렸습니다.
자세히 보니 왼쪽편에 기사님들 옷걸이도 마련이 되어 있던데.. 왜 거기에 걸지 않고 의자에 거시는지
이런 이야기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손님으로써 이런점은 보완이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기사님들의 작은 행동 변화만 있으면 바로 보완되는 부분이니 꼭 좀.. 보완해주세요

더군다나 기사님들 바로 뒷좌석에는 저보다 연세 많으신 노인분들도 앉으시는데 노인분들은 더욱이 앞쪽 시야가 보여야 하차도 할 수 있고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항상 노력하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