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2:07에 노포에 도착하는 2100번 버스가 금정체육공원입구에 급정차해서 동료를 태웠습니다. 다른 시외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2100번이 더 노포까지 빠르게 갈 것 같아 발 동동 구르면서 환승해서 탔는데 결국 1분 차이로 지하철을 놓치게 되어 일정에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정말 화나네요 급정거를 한 것도, 지정 정류장을 벗어난 곳에서 지인을 태운 것도, 결국 지하철 시간을 놓친 것도 매우 불쾌합니다 지금 목록을 보면 전부 지정 정류장에서 미정차한 것에 대한 불만인데 승객은 정류장에서도 안 태우면서 지인은 정류장 아닌 곳에서 급브레이크해서 태우다니,,, 어불성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