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9일 밤 10시 20분경 2100번 경남 71 8355 삼산시외버스터미널(노포동방향) 여2명 탑승(버스기사 뒤 두번째자리 탑승) 하여 마스크착용후 대화를 하고있었습니다. 우리대화소리로 방송을 다섯번하였다고 합니다. 본인들은 방송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옆의 남자승객분께 물어 무슨방송인지 알았습니다. 사실 마스크착용후 큰소리로 대화하지도 않았지만 괜한시비로 승객들에게 피해를주기싫어서 두코스? 제기억으론 뉴코아 아울렛이었던거 같은데 하차하라고하여 내렸습니다. 버스기사는 차비환불문제로 삼십초가량 백원짜리를 세고있어 있는대로만 주세요 하고 얼마인지도모름.. 내렸습니다. 일행중 한명이 내려서 버스불편사항을 네이버검색중 (10초?) 기사가 내리더니 다짜고짜 화를내며 본인이름도 적고 우리를 고발하겠다고 다짜고짜 신분증을 달라고합니다. 이무슨상황인지.. 내렸으면됐지 가던길가시라고 말씀드렸고 기사혼자 흥분해서 난리를치고 파출소에 신고를한다고해서 하라고했습니다. 경찰두명이 출동하였고 우리옆에 있던 남자분이 내려서 (전혀모르는사람) 전후사정을 기사랑얘기하고 운행을 하라고 하시는거같던데 둘이서 또 싸움이붙었습니다. 그와중 기사는 본인이 마스크를 벗었고 .. 경찰분도 그기사분이 예민하게 군다고 하셨고 처리중 문제가 생기면 연락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디서 짜증나는일이있었던 모양인지 승객들을 30분가량 세워놓고 우린일이해결된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였습니다. 버스가 끊긴시간이죠.
두코스중 방송을 5번하였다고하는데 cctv로 확인바랍니다. 우리일행이 내렸으면 그냥 운행하면될걸 굳이 시비를걸려고 내려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건 뭡니까? 여자라고 무시하는겁니까? 20여년동안 2100번을 타는 고객으로서 이런버스기사는 문제가있다고 판단됩니다. 옆에있던 고객분도 우리잘못이 아니라고했습니다. 삼사십분동안 공포분위기조성하고 소리지르고 한 부분들 수치심에 눈물이나더군요 . 남자라도 그렇게했을까요 또한 저는 2100번을 자주이용하는 고객인데 무서워서 이제 버스타기가 두렶습니다. 제얼굴을 알아보면 헤코지라도 할거같으니까요 다른버스기사분께서도 같은상황이생기면 똑같이 처신하실건가요? 정말 있을수도 없는일을 당한거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부장 이동호 입니다 먼저 저희 푸른교통 차량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날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코로나19관련 대화 자제 안내방송은 해당승무원이 5회에 걸쳐 진행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고객님 두분에게 저희 승무원이 응대한 상황은 많이 미흡하고 잘 못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해당승무원은 개인면담을 통하여 주의 및 경고조치 와 더불어 향후 이런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계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객님 두분께 위와 같은 불편을 끼쳐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고객님들 입장에서 조금 더 생각할수 있는 푸른교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