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님 해도 해도 너무 하시네요
관리자
2100번
김동명
2100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노포동에서 7시 50분경에 타서 막 울산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운전하시는 기사님은 너무 위험할 것 같아 걸어가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산에서 부터 제가 내릴때 까지 신호대기 때마다 휴대폰을 계속 보십니다. 한번은 신호가 바꼈는데
한박자 늦게 출발하시고요.. 이러다가 큰 사고가 날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물론 저도 차량에 앉아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을 보고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전하는 기사님은 그러면 안되잖아요
신호대기때마나 휴대폰을 보고 앞을 주시하지 않고 왼쪽 창가로 고개를 돌리며 휴대폰을 보고....
이런 행동들이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회사 관계자들깨서는 기사님 안전교육 부탁드립니다
제가 탄 버스 번호는 8377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금일 8377호를 운행한 승무원 김동명입니다.
조금 급한마음에 운전중에 휴대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운전중에는 절대 휴대폰 보는일이 없도록하겠습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고 안전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교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