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에서 18시 15분쯤 2100 버스를 탔습니다. (노포동 가는 방면)

가는내내 혼자 욕설을 하며 운전을 하고 가네요.

전화로 확인하면 욕설 안했다고 말하시겠죠?

현재 버스 타고 있는 중에 신고글 남기고있으니
현 시간대 2100 기사님 조치 부탁드립니다.

지금 18시 40분 옥동 법원 지나고있습니다.

진짜 듣기 싫고 불편하고 열받습니다.

욕할거면 속으로 혼자 삭히라고하세요.

안녕하십니까. 해당차량을 운행한 승무원 강상호입니다.

해당시간대 운행하면서 앞차량이 급차선 변경을 하는 바람에

깜짝놀라서 저도 모르게 혼자말로 욕설을 하였습니다.

저의 욕설로 굉장히 기분이 나쁘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