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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16번 8378버스 기사님
곽유정
16번
11월 29일 오후 2시 20분경 증산초등학교 사거리였습니다 16번 8378번 버스는 노선상 반도 유보라에서 힐데스하임 정거장으로 가는 사거리였고 신호를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그 16번 버스는 좌회전 깜빡이를 넣은 채로 1차선에 있었고 저도 그 버스와 마주보고 좌회전을 하기위해 깜빡이를 넣고 1차선에 있었습니다
저는 둘 다 좌회전 깜빡이를 넣고 있기에 신호가 바뀌고 동시에 좌회전을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고 신호가 바뀌는 것을 보고 좌회전을 하려고 핸들을 꺾었습니다
그때 16번 버스는 직진을 해왔고 버스가 바로 오는걸 보고 저는 다시 피해서 이 차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보려고 도로 중앙에 멈췄습니다
좌회전 깜빡이를 넣고 있던 16번은 직진을 하는 차였고 기사는 직진을 하면서 차를 잠시 멈춰서 저를 빤히 한참 쳐다보고 지나갔습니다 제가 직진하려는 차의 경로를 방해했단 뜻이겠죠 ?
기사 본인이 좌회전 깜빡이를 켜놔서 저는 그 차가 좌회전을 하려는줄 알고 저도 좌회전을 하려던건데 그게 제 잘못입니까? 자기가 무슨 깜빡이를 켰는지 확인도 안 하고 상대방을 쳐다보고 멈춰서는 그 도로 중앙에서 뭐하자는 겁니까 큰 차를 운전하면 더 조심해야지 아님 제가 그 버스 노선을 외우고 이 차는 좌회전 깜빡이를 켰지만 직진할거야 라고 생각하고 기다렸어야 했습니까?
너무 어이가 없고 억울해서 글 씁니다 그 기사에게 꼭 이 글 보여주시고 자기가 깜빡이를 켜놔서 상대가 그랬던걸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