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오후 6시반경, 범어사역에서 차 기다렸던 승객입니다. 6시 12분경 범어사역 도착하여 양산가는 방향 버스 조회하니 약 22분 소요된다고 뜨더라구요 방금 버스가 지나갔나보다 하고(보통 10분 전후로 옵니다)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가 6시 36분경 버스가안와서 조회해보니 8372버스가 선경3차 아파트쪽 지났다고뜨고, 그 바로 뒤 버스 8371번 버스는 두정거장 뒤인 롯데캐슬 지나고있다고 뜹니다. 배차가 왜이런지... 그래서 6시 12분경 범어사 도착했을때 놓쳤던 버스를 보니 6시 36분 기준해서 8382번 버스는 시외버스터미널 이마트를 지나고있고, 그 앞차 8379버스는 양산부산대정문을 지나고있었습니다. 결국 이상하고 이해되지않는 넓은 배차간격에 6시 12분 범어사역에서 기다리기시작해서 6시 40분 즈음 에 탈수있었습니다. 배차간격을 조금만 조율하면 덜기다리고 탈수있을텐데요... 7시 12분경 이마트 앞에서 하차했는데 7시 15분경 바로 또 16번버스가 도착했습니다. 물론 사람은 몇명 타고있지않았구요... 퇴근시간이라 부산대쪽에서 막히거나 해서 특히 그시간대가 애매한 간격으로 운행될수도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가 하필 그러니 어쩔수없다. 그냥 무작정 기다려라고 하는 것도 억지라고생각합니다. 누구한명 기사를 탓하는것이 아니라 일정한 배차간격과 버스 증차, 직원채용해서 구조적 변화 하여 원활한 운행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