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4시 50분에 천성리버에서 탑승해서 5시 30분 범어사에서 내렸습니다. 버스기사님 성함은 확인은 못했는데 내릴때 8327호인걸 확인했습니다. 처음 탔을 때는 별로 이상한 점을 못느꼈는데 버스가 계속 휘청거리고 사람들이 벨을 눌러도 정류장을 지나치고 주행도로에서 계속 속도를 거의 정차 수준으로 늦추거나 갑자기 너무 빨리 달리는 등 기사님의 운전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백미러로 기사님이 괜찮으신지 확인해봤는데 졸음운전을 하시는걸 확인했습니다. 덕계상설시장을 지나서 노포동까지 오는 길이 다른 차들이 빨리 달려서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도 계속해서 졸음운전을 하셔서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생각에 도착지가 아닌 곳에서 내리게 되었습니다. 졸음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기사님이 인지하시고 안전운전하실 수 있도록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