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18시15분 울산 롯데마트 맞은편 정류장에서 노포동으로 가는 2100번 버스 타려고 기다리는데 시내버스 뒤에 버스가 섰습니다. 뛰어가려다가 문이 안열렸길래 정류장앞에 오는 줄 알고 기다리는데 문이 열렸습니다. 그때 앞에 있던 시내버스가 출발하려해서 뛰어가면 버스가 움직일까봐 정류장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 닫고 지나가려고 하시데요? 버스 옆을 두드리니까 안에서 기사님이 저를 노려다가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버스에 타는 저에게 왜 문을 두드리냐고 핀잔을 주시는데 너무 황당하네요. 문을 닫고 정류장 앞을 지나가는데 뭘 어떻게해야 탈 수 있나요? 블랙박스나 cctv확인해보시고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알려주세요. 버스 탄 후에도 룸미러로 계속 노려보던 모습이 선하네요 차량번호는 8346입니다.
고객님 반갑습니다. 먼저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시 핀잔을 주셨다는 것에 대해서는 오해이시며 그렇게 느끼셨다면 정말 사죄드림니다. 혹시 고객님이 다치시실까봐 노파심에 항시 주위하려다 보니 그런 부분에 있어 인상이 안좋게 보이셨다고 생각이 됨니다. 향후 좀더 개선되는 모습 보이겠으며 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수 있게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