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2 오후 7:28
신사역.푸른저축은행(22015) 정류장에서 3100번(경기77아5923) 승차 거부 신고합니다.

기사님께서 하차 위치를 물어보시더니 승차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반대편에서 타라는 권유 아니었습니다. 상황 설명과 정중한 말투로 반대방향 승차를 권유하셨다면 민원 넣지 않았을 것입니다.)

본인은 회차해서 가는 거리임을 알고 있었고, 양재에서 운임료를 한번 더 낼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걸 감안 하고 승차하려고 했습니다. 시간 맞춰 다음 정류장에서 타는 동승객과 같이 타고 가기 위해서요.

회차하는거 알고 있다고 했으며, 사유를 물었음에도 훈계하는 어조로 “응~ 안돼요~ 왜 안되는진 아시죠?” 라고 명확한 사유에 대한 설명 없이 승차를 거부하고 출발하였습니다.

퇴근 시간대 끝무렵이라 배차 짧은 두번째 차로 부러 기다려 승차한 것이었으며, 실제로 회차하여 다시 통과할 때 빈자석 23석으로 매우 넉넉한것도 확인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혹여 퇴근시간이 이유였다면 이유를 설명하셔야 했을텐데 그런 부가 설명 하나 없이 “안돼요~ 왠지 아시죠?”라는 기사의 태도를 가장 큰 문제로 신고합니다.

첫째. 버스 승차 전 승객에게 목적지를 물어보고 탑승을 판단하는 것이 기사 메뉴얼에 있습니까?

둘째. 명확한 상황 설명 없이 무턱되고 위의 방식으로 승객에게 통보하는게 맞습니까?

셋째. 위의 상황이 메뉴얼에 제시된 부분이 아니라면 위 기사에 대한 경과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해당 버스 번호판 사진 첨부합니다. (기사 사진도 있으니 기사 정보 필요하면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동일 내용 경기도 120에 민원 접수 하였으니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