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내용 고속도로 내 정류장에서 승차하는 석계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3000번 버스가 고속도로 주행 속도를 감속하지 않은 채 너무 빠르게 진입하여 정류장을 훨씬 지나쳐 한참 앞에서 세웠습니다.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사람들 모두 버스 들어오는 속도가 너무 빨라 공포 스러워 했고 그냥 지나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3000번 버스는 울산역으로 가는 버스라서 놓치면 기차 까지 놓치게 되는 버스입니다.
1. 정류장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 할 생각도 없었던 것 처럼 속도를 전혀 줄이지 않고 정류장에 진입 한 행동 2. 정류장을 한참 지나 버스를 급정거 해서 세운 행동 3. 달려가서 승차 한 승객에게 사과 하지 않은 기사의 행동
어머니가 타시려고 기다리고 있었고 저는 배웅해드리려고 함께 기다렸는데 버스가 너무 무섭고 빠르게 들어오다가 한참 앞에 세우니까 어머니는 너무 놀라서 그 버스가 3000번 버스가 아니라고 생각하셔서 탑승 못 할 뻔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같이 기다려드리고 빠르게 지나가는 버스 뒤에 3000 숫자를 보고 저 버스 맞다고 알려드려 달려가서 버스를 태워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지금 근육을 다쳐 보호대를 착용 중 이신데 버스 놓칠까봐 허겁지겁 달려서 타게 됐습니다.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3000번 버스 해당 기사 징계 부탁드립니다.
3000번기사입니다.본의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송구합니다, 석계정류장이 야간에는 어두워서 시야가 잘보이지않아 항상 조심하는데 그날은 정말죄송했읍니다, 앞으로 더욱더 조심해서 안전운해 하겠습니다, 정류장에 관광버스나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있어써 기사들이 상당히 힘든상항이 많습니다,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ㅡ버스가오면 손를 드시거나 자리에서 일어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