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퇴근시 52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오늘 용당차고지 7시5분 출발하는 52번 버스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았습니다. 웅상에서 이시간 이버스 이용객들이 꽤 많으십니다. 목이 빠져라 기다려도 결국 기다리던 버스는 오지를 않고 마음은 조급하고 발만 동동 구르다가 도저히 안돼겠어서 콜택시를 불러 20,900원을 지불하고 비싼 출근을 하였습니다. 대중교통만 믿고 출퇴근한지 7년넘어 8년째인데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나오다보니 52번 버스 이용객들이 정류소마다 발동동 구르며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떤 사정인지 알 수는 없으나 아침부터 화가 나고 황당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