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번버스 용당출발 7시 5분차 오지 않음
김진하
52번
오늘 용당에서 출발하는 7시 5분차가 오지 않아 택시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안그래도 버스를 한 번 놓치면 회사에 지각하기 때문에 출근 시간마다 예민해지는데,
이건 무슨 꿈에서나 나올 듯이 어이가 없더군요. 이 시간에 출근하거나 병원 가는 이용객들이 많은데
다들 기다리다가 난리가 났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고객센터에 전화도 안되구요.
거의 한 시간에 한대 오는 꼴인데 배차 간격도 이상한데 왜 제시간에 안오는지요?
정부에서는 K-패스다 뭐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하려고 고심하는데, 이런 반촌은 버스도 불통이고
양산의 이상한 특성 상 같은 양산인데도 이동이 너무나도 힘든 부분이 양산 주민으로서 제일 불편한 점입니다.
신고와 함께 건의 드리는 부분은 배차 간격이나 버스 운행 횟수가 회사의 사정 상 어쩔 수 없다면은 시간을 잘 맞춰주시거나
출근 시간에는 6시 55분, 7시 5분 배차인데 간격이 조금 늘어나서 이용하는데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조치 해주셨음 합니다.
사실 뒤에 8시 5분차도 출퇴근하기에는 너무 어중간한 시간대여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고려하여 시간 조정이 됐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