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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번 버스 불편신고
관리자
2024.6.6. 목 덕계 메가마트앞 09시쯤
버스를 탈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버스 2대가 정류장으로 연달아 도착하여 59번이 버스 뒤에 있었습니다. 저는 버스정류장 앞에서 탈려고 기다렸고 다른 분은 버스정류장이 아닌 곳까지 걸어가서 탔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무시하고 지나갔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사람을 태우는게 원칙아닌가요?? 버스정류장이 아니면 뛰어 오는 사람도 버스정류장이 아니면 위험하다고 무시하고 지나가면서 이런 경우는 이해하고 넘어가야하나요? 안전을 위해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타는게 잘못된행동인가요? 이해할 수없습니다. 버스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59번을 탈려고 기다렸는데 놓쳤고 시간도 많이 허비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있나요? 그리고 그 버스의 운전기사분의 답을 직접 받고 싶습니다 형식적인 답이 아닌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해당 상황에 대해 CCTV로 확인하느라 답변이 늦은 점 사과드립니다.

앞쪽에 714번 버스가 있는 바로 뒷편으로 저희 59번 버스가 도착했고,
그때 위치가 버스정류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이렇듯 버스정류소에 다른 차량이 있어 부득이하게 인근에 정차했을 때(정류장 인근 10M)의 승.하차는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앞 쪽에 두대, 세대가 있어 버스정류장과 먼 곳이라면 승.하차가 어렵지만 가까운 곳이라면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승무원분 입장에서는 당연히 정차하여 승객도 태웠으니, 출발하였고
정류소를 지나치면서 혹 추가로 탑승의사가 있는 승객이 있는지도 확인하셨지만
승객분들 사이에 타려고 하시는 분이 없어 그대로 지나치셨다고 하십니다.

승객분께서는 당연히 멈춰설 것이라 생각하고,
기사분께서는 이번 정류소에서는 승.하차를 했다고 생각하여
이런 정보의 차이가 승객과 승무원분들 사이에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점에 대한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승무원분들에게도 되도록이면 버스정류장 앞에서 정차할 수 있도록 하고
정류장에 탑승할 승객이 있는지 보다 면밀히 살피도록 교육하겠습니다.
고객님께서도 이미 한번 정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탑승의사를 표시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