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쪽에서 양산오는 16번 버스를 탔습니다. 장전 1치안인지 부산대 정문인지 정류장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승객 한분이 타시더니 기사랑 인사를 하고 기사 뒷자리에 앉더니 사송데시앙 2차 5단지 제가 내리는 곳까지 근 40분을 끊임없이 기사랑 노가리를 까더라구요. 친구인지 사적인 이야기를 계속 나누시던데 운전에 집중 안된다고 운전석 뒷자리는 통화 삼가해달라고 문구 붙여놓지 않나요?? 일반 승객 목소리는 소음이라서 운전에 방해되고 친구 목소리는 운전에 방해가 안되나요?? 기사 친구는 복도쪽에 앉아서는 다리를 창가쪽으로 꼬아가지고 다른 사람이 타도 길 터주는 모션조차 없고..... 기사가 조용히 하라거나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고 운전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여기는 운전자 교육을 어떻게 시킵니까? 늘 12,12-1,16,16-1 타는데 친절한 기사님만 만나다가 이런 기사를 만나니깐 정말 불쾌한 경험이었습니다. 교육 똑바로 하세요. 18:55분에 내렸네요. 몇시에 탔는지 기사 이름은 저게 맞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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