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역 버스정류장 앞에서 신호대기중이던 12번을 탑승하려 문을 두드리고 기사님을 쳐다봤는데 굉장히 언짢은 듯이 한숨을 쉬시더니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문 두드리는 소리를 못들으셨으면 제쪽을 확인 안한것과 탑승이 불가하다고 제스쳐라도 보여주시고 출발하셨으면 불만이 없었을텐데 소리를 듣고도 그렇게 행동하신 부분은 분명 고치셔야할겁니다.
그리고 제가 착석하기도 전에 제 몸을 가누기 힘들만큼 가속하셨습니다 cctv 돌려보시면 확인 가능하실겁니다
그리고 사송데시앙5단지 정류장에선 하차벨을 눌려져있었는데 문을 열어 주지 않더군요 다른 승객이 문을 열어달라고 외치자 그때 문을 열어주셔서 하차하였습니다.
저로서 정황상 기사님이 탑승객에 불만이 있었다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의 오해를 제외하고도 버스기사님으로서 분명히 고치셔야할 부분이 있는 운행이였습니다.
담당기사님에게 꼭 전달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안모고객님 먼저 침례병원에서 승객을 2명 태우고 신호대기중 고객님을 탑승 시킨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선글라스를 끼지 않은 상태라 햇빛으로 인해 눈을 찌푸린것이지 고객님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인상을 찌푸린것은 아니였습니다. 또한 사송데시앙5단지에서 하차벨이 눌러져있는 상태에서 내려드리지 못한것은 하차벨이 고장으로 눌리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켜져있는 고장으로 인해 회사관리자에게 미리 연락을 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수리 완료했습니다. 착석 후 출발은 좀더 신경써서 운행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푸른교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