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오후 7시 15분경에 노포방면으로 더샵데시앙5단지/6단지 정거장 앞을 지나가는 12번 버스였습니다. 차량 뒷 번호 8351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야 되는데 옆자리 승객분께서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서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그래도 다급하게 내리는데 기사님께서 뒷거울을 확인하지 않으셨는지 급하게 출발하시더군요. 내려야하는 정거장이라서 제가 급하게 “기사님 내려주세요.” 얘기하며 부탁드렸습니다. 돌아오는 기사님의 말씀은 “빨리 안내리고 뭐하셨어요?“ 라고 소리질러 화를 내셨습니다. 승객을 대하는 태도가 맞는지 묻고 싶습니다. 고객을 대하는 태도의 내용은 교육받지 않나요? 빨리 내리다가 제가 안전사고가 나면 누구의 잘못인가요? 그리고 화를 내실 상황이 맞는지도 묻고싶습니다. 오히려 화를 내야 할 사람은 저인 것 같은데요. 급하게 내리는 바람에 승무원명을 알지 못했습니다. 대신 차량뒷번호를 찍어서 첨부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사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