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되는 차량에 비해 출퇴근 시간은 너무 북적거려서 버스를 타고 나가는건지 탑차에 실려나가는건지 분간도 안가는데 그러면 최소한 출근 시간에 운행 시간은 잘 지켜내려고 노력이라도 하셔야되는거 아닌가요 ? 평소에는 오전 7:50에 타는 차가 오늘은 8:02에 왔습니다. 그러고는 사람이 더 탈 자리도 없는데 왜 자꾸 태우세요 ? 누가 압사 당하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나야 안그럴건가요 ? 배차 간격이 촘촘한 것도 아닌데 출퇴근 시간만큼은 좀 잘 지켜주세요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좀제발제발좀제발제발부탁드려요제발진짜제발정신병걸릴거같아요진짜
평소에도 그 출근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고 어르신들은 항상 많이 타십니다 그걸 누가 모릅니까 ? 어르신들이 어디 단체로 12번 타고 가는 것도 아니고 오늘만 유독 그랬을까요 ? 과연 그럴까요 ? 뭐 평소보다 얼마나 더 많이 탔다고 시간이 10분 넘게 밀립니까 ? 출근 해보셔서 아실거 아니에요 작게 느껴지는 시간이 스노우볼처럼 굴러간다는걸 ;; 종점에서 출발한 시간, 운행에 소요되는 시간이나 그 외에 모든 것들을 감안해서 버스를 운행하는게 기사님 아닌가요 ? 안전이 당연히 최우선이겠죠 그거에 대해서는 이견 없습니다. 그러면 평소에는 안전을 안챙겼나요 ? 그럼 그거는 그거대로 문제겠네요 ???? 그럼 오늘 기사님이 문제이신건가요 평소에 운행하시던 기사님들이 문제이신건가요 ??
안녕하십니까, 이*영 고객님. 푸른교통 업무 담당자입니다. 먼저 저희 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해당 시간대에는 평소보다 어르신 승객분들의 탑승이 많아져, 승하차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정차 시간 지연이 발생하였고, 결과적으로 신호를 한 차례 놓치게 되어 평소보다 도착 시간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푸른교통은 항상 안전한 운행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버스 운행 특성상 도로 상황이나 교통 체증 등에 따라 도착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보다 원활하고 정확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