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서 25분경 8307호가 덕계다리에서 신명마을 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마침 저희 가족이 덕계다리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건널목을 건너려 했습니다. 그런데 버스 기사님은 감속을 하시지 않고 그대로 계속 진행하시더군요. 그러고는 뒤늦게 신호를 받으면서 비상깜빡이를 켜셨습니다. 죄송하다고 표현은 하신 것 같은데 저는 10명의 식구와 함께 건너고 있었으니 기사님도 사람들이 건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저희 식구들이 치일 뻔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도록 시정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