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아침 9시 호포에서 출발하는 88번 버스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매일 아침 9시 호포 출발하는 88번 버스를 한신휴플러스에서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탈때마다 버스 시간이 들쑥날쑥이라 매번 놓치거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호포에서 출발시간이 9시라 놓치지 않기 위해서 9시 3분쯤 한신휴플러스에서 정류장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약국앞까지 거의 내려갔을 때 88번 버스가 신호를 받고 서있더군요... 신도시쪽에서 한신휴플러스로 좌회전에서 들어오는 신호가 끝나고 보행신호도 있기 때문에 저는 뛰지않고 걸어가도 충분히 탈수 있었지만 갑자기...88번 버스가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 보행신호도 받기전에 신호위반을 해서 가버렸습니다... 그 시간이 9시 3분이었고 9시에 호포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한신아파트 앞까지 왔을때 3분밖에 안걸렸는데 뭐가 그렇게 급하셨는지.... 아침부터 눈앞에서 신호위반한 버스때문에 차를 놓치지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석산에서 신도시 가는 버스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닌데.... 시간좀 잘 지켜주시고 신호위반...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버스 놓친것도 화나지만 혹시나 그 버스 때문에 사고가 났었으면 어찌됬을지...안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생각도 안하시고 운전하시나요.... 푸른교통 버스 88번 이나 16번 16-1번 버스 자주 이용하는데 기사님들의 불친절과 난폭운전 신호위반에 기분이 나쁩니다...그리고 할머니들 자주 타시는데 자리에 앉고 나면 출발해주세요 제발..앉기도 전에 출발하니 보는 사람이 더 불안합니다....... 이런 건의를 올리면 교육은 어떻게 처리해 주시는지 다른 고객들의 건의 답변 보니 교육시키겠다는 말 뿐인데 자세히 좀 답변 주시면 좋겠네요.. 또 이런 경우가 있을때는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서 양산시민들과 함께 공유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