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8시 30분경 제가 1차선으로 시속 80 km으로 운전중에 제 뒤로
울산직행버스가 라이트를 켜고 클락션을 울리면서 소히 저를 쪼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 제 옆을 지나 2차선을 가더니 제 앞길로 끼어들기를 하는데,
감정적으로 제 앞길을 일부러 막으며, 제 진로를 방해하더군요
일반 승용차도 아니고, 많은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버스가 규정속도도 지키지 않으면서,
자기 감정대로 운전하고, 옆차에 위험을 가하고 그래도 되는 겁니까?
이 회사는 안전운전 교육 시키지도 않습니까?
아침 출근길 운전이 무슨 아우토반 달리는걸로 착각하시는건 아닙니까?
옆에 있던 지인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진으로 그 버스를 찍는데 그 운전사 분이
브이를 가리키며 찍히더랍니다.
머가 그리 자랑스러운지......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자기가 태운 승객의 목숨을 위협하는게 자랑스럽고, 자기 진로방해되면, 위협을 가하는게 자랑스러운지, 아님 사진찍히는게 자랑스러운건지....정말 무서운 분이시군요
본인 업무에 긍지와 책임감을 좀 가지도록 가리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