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8시 30분경 제가 1차선으로 시속 80 km으로 운전중에 제 뒤로 울산직행버스가 라이트를 켜고 클락션을 울리면서 소히 저를 쪼고 있었습니다. 그 뒤로 제 옆을 지나 2차선을 가더니 제 앞길로 끼어들기를 하는데, 감정적으로 제 앞길을 일부러 막으며, 제 진로를 방해하더군요 일반 승용차도 아니고, 많은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버스가 규정속도도 지키지 않으면서, 자기 감정대로 운전하고, 옆차에 위험을 가하고 그래도 되는 겁니까? 이 회사는 안전운전 교육 시키지도 않습니까? 아침 출근길 운전이 무슨 아우토반 달리는걸로 착각하시는건 아닙니까? 옆에 있던 지인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진으로 그 버스를 찍는데 그 운전사 분이 브이를 가리키며 찍히더랍니다. 머가 그리 자랑스러운지......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자기가 태운 승객의 목숨을 위협하는게 자랑스럽고, 자기 진로방해되면, 위협을 가하는게 자랑스러운지, 아님 사진찍히는게 자랑스러운건지....정말 무서운 분이시군요 본인 업무에 긍지와 책임감을 좀 가지도록 가리치세요
안녕하십니까 푸른교통 업무과장 백기환 입니다
먼저 고객님께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부 승무원들중 무의식중에 자기가 맡은 부산 울산 운행 코스를
매일 반복하는 업무를 하다 보면 운행에만 목적을 두는 승무원들이 있습니다
저희 푸른교통 승무원의 목적은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운행하는것이 목표가
아니고 항상 안전하고 친절하게 승객를 목적지 까지 모시는것이 승무원의 임무라고
교육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그 부분을 망각하는 승무원들이 없지 않은바
해당 승무원은 개별면담및 재교육조치 하겠으며 차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