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오후 1시 10분경에 ktx역으로 가는 13번 버스(차 번호 : 8326)를 대원그린파크에서 탔습니다.

제 목적지는 언양자동차학원이었고, 분명 언양자동차학원 도착하기 전에 벨을 눌렀습니다만, 기사아저씨가 그냥 지나치더군요.

실수로 지나쳤겠다라는 생각에

여기서 내린다고 큰소리로 외쳤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분께서는 제 말을 무시한채로 ktx역까지 가시더군요.

덕분에 폭염으로 푹푹찌는 그날씨에 언양 자동차학원 정류장까지 걸어갔습니다.

버스기사분들은 노선확인 같은거 안하시고 운전하시나봐요?

정중한 사과를 요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언양영업소 소장 정순호 입니다.


고객님
먼저 저희 차량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해당 승무원을 철저히 교육 시켜 차후에는 이런 일이 재발생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