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오전 8시경에 구서동에서 16번인지 13-1번인지를 친구 3명과 함께 승차를 하였습니다.양산 전철역에서 하차를 하여 일행을 만나서 원동 토곡산을 산행을 하였습니다. 저는 1달에 한번씩 서울서 내려와 친구들과 등산을 하는 모임이 있는데 산행을 마치고 양산 터미날서 동서울행 버스를 타려고 보니 카드를 넣은 지갑을 분실한 것을 알았습니다. 다행히 기사님이 지갑을 보관하고 있다는 문자가 와 있어 확인을 하고 양산대학병원에 맡겨 놓으라고 부탁을 하고 서울행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다음날 부산대 약대 교수 친구가 찿아서 서울로 택배를 보내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박지훈 기사님은 바쁜 와중에서도 지갑을 편지봉투에 넣어 안전하게 대학병원 경비실에 맡겨 놓은 덕분으로 분실의 실망을 잊어 버리게 되었습니다.고마운 마음으로 약간의 사례비를 좀 드릴려고 하였는데 당연히 한 일뿐이라고 한사코 거절하였습니다.이 고마움을 혼자 간직하기가 아까위 여러 사람들한테 두루 알려 주십시요.끝으로 최지훈 기사님과 푸른 교통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정 국근 올림.
안녕하세요 푸른교통 업무과장 백기환입니다 고객님의 칭찬의 말씀 정말 감사 드립니다
8357호 박지훈 승무원뿐만 아니라 저희 푸른교통 승무원 모두 고객님들에게 친절을 넘어선 감동을 주기 위해 항상 노력 하고 있으며 승객님들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운행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푸른교통 많은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승무원들에게 힘이 되는 글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