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나 화가 나서 이 쓸데없는 사이트에 회원가입까지 해 가면서라도 글 남깁니다. 거기까지 가는게 그렇게 기분나쁘고 짜증나는 일이면 차라리 노선을 거기까지 운행을 하지 말던지 있는 노선에 요금 더 내가면서 차 타고 가는 50분가량을 계속 씩씩거리고 욕하는 소리 들으면서 가야 하나요.. 나도 차 있고 그날도 당일 이용이였으면 제차 가지고 갔지 버스 시간 기다려가면서 열차시간과 맞추기 위해 조마조마해 가면서 이용 안 합니다. 울산KTX역까지 가는 손님 많은편이 아니라 한두명 태우고 가는거 싫을지 모르지만 있는 노선 손님이 이용하는거 당연하지 않나요.. 거기까지 갔다와서 자기 퇴근하는 시간 늦어졌다고 .. 왜 그랬냐고 하면 혼자 한 말이라고 하겠죠. 손님 한테 대놓고 한적 없다고 휴가 첫날 기차 한번 타 보겠다고 이른 시간 꼬맹이랑 버스 한번 탔다가 참 기분 좋았습니다.. 그러니 니네 들이 그따위 대접밖에 못 받지. 당신 퇴근시간 이십분씩이나 투자해서 그 먼 울산역까지 태워줘서 더럽게도 고맙다..우리때문에 퇴근시간 늦어지게 한거 더럽게 미안해 해야 하나 7월 31일 목요일 아침7시경 울산역에 도착한 13번 버스기사 부디 기사생활 오래오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