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은 아니시고 노포동 종점에서 버스 탈 때나 기다리고 있을 때 친절히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덕계에 사는지라 버스 탈 때 환승역을 말씀드리곤 하는데..예전에 계셨던 분은 너무 불친절해서 말걸기도 무서워서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이 항상 불쾌했었는데.. 이번 분은 너무 다정하세요. 고맙습니다. (^^)(__) 버스 기다리고 있을 때도 사람들이 뭐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주시더라구요. 성함은 잘 모르겠구요..약간 마른 체격에 안경 끼신 중년의 남자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퇴근길이 편안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