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부산대학교에 다녀서 일주일에 4번 양산서창에서 통학하는 학생입니다. 5월 9일 학교마치고 금정세무서에서 오후 4시 18분에 집에가려고 59번탔습니다. 기사님이 여자분이셨는데 타시는 승객마다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한 할머니분이 타실때 꽃을 들고 타시니 꽃이 예쁘네요~^^하고 반응해주시고 한 할아버지께서도 월평삼거리 가냐고 물어보실때 월평교차로 간다고 정확한 정류소 명칭으로 알려주시고.. 손잡이도 꼭 잡으라고 당부하시며, 내리시는 승객도 기다리시며 안녕히가세요 인사하시며 안전하게 내렸는지 확인하신뒤 출발하셨습니다. 기사님 성함을 못봐서 시간과 차량번호만 알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얼마전에도 그 여자기사님 본것 같은데요. 그 기사님 많이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