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산에서 10년 넘게 직장생활 을 하다가 1월부터 부산으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시간표를 알아보곤 했지만 버스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 하루는 기사님 뒷자석에 앉아서 출발한 시간으로 여쭈어 보았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말씀 해주셨고 스마트폰 있으면 시간표를 사진으로 찍어서 활용하라고 가려쳐 주셨습니다 혼잣말로 참 친절하시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그후로는 가끔 출 퇴근길에 기사님을 만나면 너무나 반갑게 인사를 하셔서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116-1번 기사님들을은 다들 친절하시고 특히 인사를 너무 잘하세요 다른 버스(세원버스)와는 친절면에서는 훨씬 앞서지만 버스는 너무 후진것 같아요 ^^ 오늘도 퇴근길에 만났는데요 마침 전에 알고지내던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분 하신 말씀이 1년 넘게 버스를 탔는데 너무 친절하고 정말 아들보다 더 낫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산에 할아버지랑 침맞으러 가는데 탈때 잡아 주시고 도와주신다네요 사람의 마음은 다 똑 걑은가 봅니다 저도 항상 친절하다고 느꼈거든요 일일이 행선지 말할때 마다 버스 요금표 설정해야하고 인사하시고 너무 바쁘세요 .인간미가 느껴 지는 기사님 ,16-1번 버스번호는요 8325 기사님이세요 칭찬 많이 해주시구요 급여도 많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보상이 따르면 좋잖아요. . 이상 두서 없는글 올려봅니다. 16-1번은 제 자가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