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50분~7시 사이에 롯데백화점 울산점(울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2100번을 탑승하였고요,

근데 사실 저는 양산 57번을 탈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데 웅상 인근에서 57번을 목격해서 타겠다고 싶었지만

애초부터 타이밍이 놓쳤다는 생각을 한 상태였지만 덕계에 진입하자 되겠다고 싶어서 덕계사거리에 하차를 해서 57번 탑승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물론 중간에 57번을 보자 혼잣말도 했지만요.............)

그러나 실패를 해서 다른 노선을 타고 가야 하나 싶었으나 기사님이 다시 타라는 손짓인지 말씀을 하셨는진 잘 모르지만

일단 기사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 탑승을 해보고 덕계상설시장까지 갔지만 아쉽게도 양산 57번을 놓쳐서

덕계상설시장에서 약 7~10분간 기다렸다가 부산 1002번을 타고간 것 같았네요ㅠㅠ

암튼 승객들도 그렇지만 특히 8311호 기사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솔직하게도 이런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사님이 안전하게 운행을 해주신 점을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8311호 기사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며 코로나도 항상 조심을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