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 50분~2시 사이에 신기주공인지 북부시장인지 이미 까먹어 잘 모르겠으나 둘 중 하나의 정류소에서, 오늘 아침 7시 50~55분 사이에 신기주공에서 금정구청.부산가톨릭대까지 탑승한 학생입니다.
사실 어제와 오늘 각각 오후 3시 10분의 한 과목 수업과 오전 9시 10분의 또 다른 한 과목 수업이 있어 평소보다 늦게 나와 많이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빠듯한 상황이었으나 우선 어제 11번 8301호 기사님와 오늘 12번 8371호 기사님이 승.하차시에 인사를 잘 받으셨고 더구나 제가 생각했던 시간보다 빨리 도착을 해서 부산가톨릭대까지 걸어서 올라가서 강의실에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암튼 8301호 기사님과 8371호 기사님 애초부터 운전 중 방해가 될까봐 말씀을 못 드렸는데 촉박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운전을 해주셔서 진심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