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친한 친구가 양산으로 이사하게 되어 금일 오후 3시경 16번 버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부산 시내버스에서는 버스 기사님들이 승객분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을 보기가 아주 힘듭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탄 16번 버스 기사님은 승객분들이 승차할때 , 하차할때 한분한분 인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요즘같은 세상에 저렇게 친절한 기사님들도 계시는구나 하며 아주 별것 아닌 자그마한 행동이지만 저 또한 기사님의 그런 모습들을 보고 배워야 겠다고 생각해 이렇게 칭찬하는 글을 남깁니다 사소한 행동이지만 그런 사소한 행동들 하나하나로 인해 누군가는 좋은 아침을 맞이할수 있고 누군가는 좋은 저녁을 맞이할수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운전또한 불편함 하나없이 너무 부드럽게 운전해주셔서 가는 내내 편안하게 잘 왔습니다 기사님 ! 제가 기사님 성함까지는 잘 몰라 이 글이 기사님에게까지 전해질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기사님같은 분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말이 공감이 되는 요즘입니다 누군가의 출근을 , 누군가의 퇴근을 그리고 승객 모두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입니다 기사님 !!!! 71자 8368번 기사님이셨습니다 성함을 몰라 번호판 번호 외워 글 적어요 ㅠㅠ
안녕하십니까. 해당차량을 운행한 승무원 홍성식입니다. 유상희고객님 먼저 감사드립니다. 승객분들을 수송하는 버스를 운행하는 승무원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업무인데 이렇게 칭찬을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고객님의 글을 보니 저도 오늘 하루가 기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시기에 건강조심하시기바랍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저희푸른교통을 이용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