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출퇴근 하는 50대 직장인입니다. 매일 좌석을 타고 다니다 어느날 발을 다쳐 범어사 지하철역 가까운곳을 내리기위해 16번을 우연히 타게되었습니다. 차를 타면 인사도 밝고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차안에 사탕이 있어 사탕이 왜 있냐고 물으니 멀미하는분들도 드시고 심심하면 드시라고 하였습니다. 또 버스에서 내릴때 앞쪽에 앉아있었는데 내리기 힘들어하니 기사님께서 부축도 해주시고 앞쪽으로 내리라고 하시며 조심히 잘가시라고 했습니다. 정말 김종필 기사님을 친절기사로 추천합니다. !!*^^*